- 4억원 목표 2006년 1월까지 다양한 자율모금 활동 전개 -

천안시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하는『희망 2006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006년 1월까지 실시하는 성금모금 시작 일주일 만에 각지에서 6천 1백여만원이 답지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본청과 읍·면·동에 성금 모금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유관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 1천8백여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 아라리오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모금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열어 성금 모금 운동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금도 방문접수를 비롯하여 가두모금, ARS모금(700-1212), 지로 모금, 물품모금 등의 방법
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희망 2006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사회복지과
(521-5342)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5억5천9백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