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일본 삿포로 공연 앞두고 16일 봉서홀서 시연회 가져 -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자리했던 드라마 “겨울연가”를 새롭게 각색 제작한 창작뮤지컬 “겨울연가”가 천안에서 시연회를 갖는다.

16일 오후2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겨울연가 ”시연회는 일본 기자단, 국내외 언론인, 주요단체장 및 시민 등 8백여명을 초청하여 갖게 된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지휘했던 「윤석호」총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뮤지컬 창작인들이 지난 2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완성한 창작뮤지컬 “겨울연가”는 「고영민, 임태경」등 국내 뮤지컬 배우와 댄서를 비롯하여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데,

쉽게 잊혀지는 드라마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겨울연가’의 스토리의 정수를 뽑아서 영상, 음악, 무대, 배우, 관객, 음악 등 동양적 정수가 집약된 새로운 장르의 창작 뮤지컬로 태어나게 된다.

이번 공연은 12월 22일부터 눈의 도시 일본 삿포로에서 초연과 투어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형식의 공연을 갖는 것으로 일본 연예 (언론)전문기자 1백여명과 관광객 1백여명이 초청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창작뮤지컬 ‘겨울연가’는 순수하고 절대적인 동양적 러브스토리의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시킴은 물론, 앞으로 일본 및 세계투어를 계획하고, 향후 국내 공연을 천안에서만 단독 공연하게 됨으로써 천안의 국내·외적 인지도 확산과 지역 홍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