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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 흥타령축제』전국화 체계 갖춘다!

2005-12-20 | 공보체육담당관


- 춤 경연·거리퍼레이드 중심 차별화된 지역축제 준비하기로 -

춤을 테마로 한 『천안 흥타령축제』가 내년에는 춤 경연·거리퍼레이드를 중심으로 보다 차별화된 지역축제로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문화예술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2005년도
천안흥타령축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2006년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9월 30일~10월 4일까지 열린 『천안흥타령축제2005』는 △94개팀 1,925명이 참여한 ‘춤 경연’을 비롯하여 △부대행사 17종, 체험행사 13종, 열린 음악회, 등은 전체적으로 그 수준과 참여
열기가 한 층 높아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방문객이 지난해 86,400여명에서 215%가 늘어난 186,000여명이 참여하여 1인당 지출액 추정 4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 했다.

특히 △상설무대를 설치하여 축제장 방문객의 관렴편의를 제공하고, △와인 만들기, 외국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확대 △외국인 초청 공연, 5개국 45팀이 참여한 ‘아시아 도시댄스’ 등 국제적인 축제로의 저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참여율이 크게 증가하고 흥타령 노래와 춤을 승화한 전국적인 춤 축제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했다.

또한 2006년 『천안 흥타령축제』는 춤경연·거리퍼레이드를 중심 으로 보다 성숙된 축제를 운영하여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참여자 편의와 관객이 만족’하는 축제를 준비한다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축제운영은 금년과 비슷한 규모로 추진하되, 전국의 장년층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천안시 지역팀으로 제한했던 흥타령부에도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토록하고, 거리퍼레이드를 2회로 확대,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하는 한편,

△경연팀 대기실 확충 △이동화장실 확충 △주무대의 계단식 관람석 설치 △우천대비 시설물 개선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죤 설치 등의 개선 방안이 논의 되었다.

이 밖에도 내년도 추석연휴가 10월 5일~10월 8일 인 점을 감안 축제 기간 조정과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축제를 전담하는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06년도 『천안 흥타령축제』의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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