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터미널, 상록호텔 등 외지인에게 지역특산물 효과적 홍보 -
천안시는 천안을 찾는 외지인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주요지역에 ‘하늘그린 농특산물 홍보대’를 설치 시선을 끌고 있다.
2천7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하늘그린 농특산물 홍보대는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상록호텔과 상록골프장 등 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산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홍보대 설치는 설치장소의 특성과 공간 및 색상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설치됐다.
하늘그린 공동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는 배, 거봉포도, 쌀, 개구리참외 멜론, 호두, 오이, 버섯, 거봉와인, 잡곡, 꿀 등 11개 품목과 ‘흥타령 쌀’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천안 하면 “하늘그린”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설치하여 홍보의 극대화와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천안시는 농특산물홍보대 설치와 함께 계절별 특성에 맞게 시식행사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고, 천안지역 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