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25개소 1만7천ha, 산불조심 기간 종료와 요인 감소 사유 -

천안시는 20일부터 지난 11월 1일부터 운영해 왔던 광덕산 등 25개소 1만7천ha에 대한 입산통제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과 함께 실시해 왔던 입산통제 구역 시행은 12월 15일로 산불조심 기간의 종료와 최근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발생 요인이 감소되었기 때문인 것.

이번에 입산통제가 해제되는 구역은 광덕산, 만경산, 태봉산, 무학산, 봉수산, 태학산, 백운산 등 25개소이며,

그 동안 폐쇄조치했던 『광덕산』의 △주차장→갈림길→정상(A등급/2.4㎞) △주차장→안산 마을→정상(A등급/3.5㎞) △주차장→부용묘→장군바위(B등급/5.0㎞) △주차장→엄나무골→정상(B등급/2.8㎞)
『태조산』의 △육교→체육공원→정자(A등급/2.1㎞) △육교→구름다리→유왕골고개→좌불상(C등급/5.0㎞)
『태학산』의 △자연휴양림→정산→보산원리(C등급/4.0㎞) △풍서리(상정마을)→정상(C등급/3.0㎞)
『작성산』의 △복지농도원입구→개목고개→작성산→신촌마을(D등급/4.5㎞)
『위례산』△천흥저수지→ 성거산→우물곡고개→장샘이→정상(D등급/7.2㎞) 구간 등 5개 산 10개 노선 39.5㎞ 구간의 등산로가 다시 개방되어 통행이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