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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 시민의 종』웅장한 모습 드러내

2005-12-26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의 상징성 부여 문화동 청사터 설치, 31일 역사적인 타종 -

천안시가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하며,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j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한 『천안시민의 종』이 설치를 완료하고 역사적인 타종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 「임경환」문화관광담당관은 『천안시민의 종』타종에 따른 브리핑을 갖고 지난 7월 제작에 들어간 『천안시민의 종』의 설치가 완료되어 오는 31일 역사적인 타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천안시 문화동 112-1번지 문화동청사(옛 천안시청사)터에 설치되는 『천안시민의 종』은 6억9천7백만원을 들여 충북 진천에 있는 성종사대표「원광식」(64세, 무형문화재 보유자)에 의뢰 무게 18.75톤, 높이2.88m 구경 2.14m에 구리와 주석을 섞은 밀랍주조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종을 설치하게 될 종각은 부지 388㎡(117평)에 건물면적 65.6㎡(19.8평) 규모로 주심포양식에 사모지붕형태, 배흘림기둥에 모로단청을 한 전통 한식 목조건물로 세워졌다.

△용뉴(龍紐 종걸이)는 평화의 상징이자 시조(市鳥)인 비둘기 5마리가 비상하는 모습을 △상대(上帶)에는 천안의 하늘을 상징하는 비운문양을 △하대(下帶)에는 비운문양 위에 ‘天安地安人自安’ 명문을,

△유곽(乳廓)에는 버드나무 잎을 새겼으며, △당좌(撞座)에는 천안시 브랜드 마크 문양을 새겨 넣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의 종』의 타종을 시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31일 지역의 각계 인사와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과 타종식을 갖기로 했다.

2005년을 보내며 병술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으로 기관단체 대표, 어리이, 청소년,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여명이 함께 33번의 타종을 하게 되며,

31일 오후 10시 20부부터 △시립풍물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제막, △명문낭독에 이어 △액운 태우기, △인기가수와 성악가의 축하공연, △타종식 △불꽃놀이 등의 이어지면서 천안의 화합과 희망의 종소리를 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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