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순」씨 등 간소한 기념행사 및 정부포상 수여 -

천안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년퇴임 공무원과 가족 「성무용」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퇴임자 약력소개 △정부
포상 전달 △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은 △「윤창순」(60세, 행정5급) △「윤경중」(57세, 임업6급) △「강희석」(57세, 행정6급) △「김재량」(57세, 행정6급) △「강병국」(57세, 보건6급) △「이연각」(57세, 기능7급) △「한기욱」(57세, 기능8급) △「정억만」(57세, 기능9급)씨 등 8명이며,
이들에게는 공적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었고 함께 참여한 후배 공무원들은 공직을 떠나는 퇴직자들과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

「윤창순」씨는 36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청룡동장, 입장면장, 의회전문위원, 동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녹조근정 훈장’은 받았으며,

「윤경중」씨는 1974년 충청남도 홍성사방관리소에서 공직을 시작 하여 31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천안시 산림과 보호팀장, 공원녹지사업소 양묘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옥조근정 훈장’은 받았다.

「강희석」씨는 1977년 천안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8년간 천안시 하수행정 팀장, 환경관리 팀장, 경리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근정포장’을 수상하였고,

「김재량」씨는 1976년 목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9년간 천안시 수신면 총무팀장, 광덕면 사회복지 팀장, 목천읍 총무팀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강병국」씨는 1981년 대덕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001년부터 천안시보건소 등에서 27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각」씨는 1985년 천안군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보건소, 여성회관 등에서 20년간 근무하였으며,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기욱」씨는 1986년 천안군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회계과, 시민회관 지역경제과 등에서 19년간 근무하였으며,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억만」씨는 1989년 천안군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청룡동, 교통과 등에서 16년간 근무하였으며,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