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2006-01-04 | 공보체육담당관


- 2005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평가, 인센티브 예산 10억원 받게 돼 -

천안시가 행정자치부가 처음 실시한 ‘2005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5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특별회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에서 경남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와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06년도에 인센 티브예산 10억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04년도 이후 추진한 사업에 대해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로 현지 평가반을 구성하여 개선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04년~2005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으로 지정된 학교 중 청수초등학교 등 19개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빨간색 미끄럼 방지시설을 하여
운전자들의 경각심과 조심운전을 유도하였고,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었다는 것.

특히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신호등이 없는 곳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을 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교통상황에서도 어린이 통학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 이를 단계적 으로 추진함으로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천안시 「정형교」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 길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보체육담당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