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 인사 3백여명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덕담 나눠 -

천안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2006년 신년 교례회가 3일 오전 11시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열려 지역화합과 새로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천안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는 「성무용」시장, 「이정원」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및 학계, 문화예술, 언론, 기업, 체육계 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의 인사 △천안시장의 신년사 △내빈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시립합창단의 축하합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소속기관 단체의 발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성무용」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5년은 시민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대도시 원년 천안시대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한 해였다며,

올해는 FAST천안의 성장동력을 원천으로 천안의 대도약과 새 역사의 창조가 예견되는 중요한 해로서, “가장 살기 좋은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 천안” 건설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