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만 시민의 감동 행정, 대 도약 의지 다져 -

천안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시장과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에 이어 신년사 시립합창단의 신년축하 노래, 천안사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무식을 마친 후 전직원이 함께 신년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성무용」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06년은 “가장살기 좋은 대한 민국 제일의 도시 천안”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천안의 대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뛰어야한다“고 강조하고,
“늘 혁신적인 자세로 직무에 전문성을 높여 52만 시민을 위한 감동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3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06년 시정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갖고, 10일에는 주요업무 실천보고회 열어 새해 업무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