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 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대학과 생산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천안시는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에 ▷한국 기술교육대학교의 “천안동부 민족문화유산 및 향토식품복합개발 사업” ▷순천향대학교의 “충남디스플레이산업 지역혁신특성화 사업” ▷공주대학교의 “백제문화특성화사업 지원센터 구축사업”등에 공동 으로 참여키로 한 것을 비롯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도
지역대학이 신청하는 6개 사업에 참여하고 이들 사업에 모두 3억원의 대응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16개 시범 협력사업에 1억 8천만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난해 선정된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 사업 3개 대학(대형1, 중형2) ▷지역혁신 포럼사업 1개 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 1개 대학 ▷지역기술혁신세터사업 3개 대학 ▷과학문화도시 사업 1개 대학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천안시의 이 같은 노력은 지역에 위치한 13개 대학이 지닌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지역발전에 적극 유인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향에 따른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대학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과 지방대학혁신 역량강화사업은 중앙단위 심사를 거쳐 상반기 중에 사업대상을 확정 하게 되며 선정된 대학에는 국비로 사업비가 지원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