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순환관광버스 운행,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 지역 관광진흥 유공 -

천안시청 「기회갑」(행정6급, 48세) 관광팀장이 관광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회갑」팀장은 2005년도 관광시책 전반에 기여한 공무원에 선정 되어 수상하게 된 것으로,
2003년부터 천안시청 관광팀장으로 관광업무를 맡아온「기」팀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천안지역의 관광 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관광진흥 분야의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목천읍과 성남면 지역에 ‘천안종합휴양관광지’와 ‘용연저수지’ 및 ‘각원사 관광지’ 조성을 구체화 해 가는 것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 등에 대한 지역인지도 확산과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안순환관광버스 운행을 도입 2003년～2005년까지 모두 126회 3,363명을 이용토록 이끌었다.

또한 △천안관광안내소 신축(1개소), △대형 관광안내판(5개소)을 설치하여 외래 관광객에 대한 효과적인 관광안내 체계를 개선 하였으며,

△천안역과 고속철도역사에 관광안내 요원(2명) △천안순환 관광 안내도우미(1명) △문화관광 해설사(6명) 등을 배치 관광안내의 수준을 높였다.

이 밖에도 △입체관광안내 지도(6만부) △포켓용 관광소책자 및 화보를 제작 배부하고 수도권전철을 이용한 관광홍보를 펼치는 등 지역 관광이미지를 높이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중저가 관광숙박시설 육성을 위해 중저가 관광숙박시설 대상을 파악하고, 1개소의 관광호텔 등록전환, 지역에서 개최된 관광인 공식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왔다.

이러한 관광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천안순환 관광버스 이용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천안지역도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회갑」팀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지역 관관진흥을 위해 일해 온 직원들의 수고에 대한 작은 성과라며,

앞으로 천안이 지닌 특성을 살려 주5일 근무 등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관광개발종합계획(2005～2015년)’ 수립과 다양한 테마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