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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사무소 23일부터 업무 시작

2006-01-12 | 공보체육담당관


- 쌍용3동 분동작업 가속, 개청식은 25일 종합운동장 임시청사서 열려 -

쌍용3동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설치되는 백석동사무소가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백석동사무소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단지 건설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급속히 증가하여
“쌍용3동”의 인구가 적정규모를 넘는 56,289명(2005년 11월말)에 달하게 됨에 따라 주민 편익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지난해 6월 분동작업에 착수한 후 7개월 만에 역사적인 개청을 앞두게 된 것.

지난해 11월 16일 행정자치부의 정원승인과 12월 26일 분동 관련 조례 의결로 본격적인 분동작업에 착수한 천안시는 동사무소의 청사를 건립하기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안에 171평 규모의
임시 청사를 마련 사용하게 된다.

백석동은 쌍용3동이 지난 2003년 8월 11일 “쌍용2동”에서 분동 된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쌍용3동”과 “백석동”으로 분동되어 설치되는 것으로 현재 쌍용3동의 법정동의 백석동과 불당동 지역 9.05㎢에 37개통 210개반을 관할구역으로 3만5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된다.

현재 천안시는 분동준비단을 구성 23일부터 백석동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행정구역 변경작업을 비롯하여 인감, 호적, 사회복지, 농지, 민방위 관련 전산프로그램의
전환과 행정장비 설치 등을 추진하고 청사시설의 정비하여 업무준비를 하는 한편,

1월 20일~21일 장비 및 집기 등의 이삿짐을 옮겨 개청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백석동사무소는 동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고 총무팀, 사회산업팀, 민원팀이 설치되는데, 동사무소 개청에 따른 안내문 배부, 각종표지판 설치로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각종 사회단체의 조직정비 등을 통해 동사무소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청식은 25일 천안종합운동장내 백석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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