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시민 2만 여명 참석 나라사랑 정신 기리며 8㎞ 행진 -

3.1절 제87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3월 1일 오후 1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국민운동본부 주최로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2만여명의 시민들이 오륜문 광장에서 출발하여 백석동 현대아파트 ⇒ 봉서초등학교 ⇒ 컨벤션센터 ⇒ 주공7단지 ⇒불당대로 ⇒ 유관순 체육관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8㎞구간에서
걷기 행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의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간다는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참석 시민들은 대형 태극기와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하면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올 걷기대회는에는 천안시민의 종 타종 후 문화동 청사에서 오륜문 광장까지 6㎞를 80여대의 자전거로 나라사랑 퍼레이드를 통해 혼불을 종합운동까지 이동 안치한 후 걷기대회 코스에 봉행하여 뜻을 더욱 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