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사회복지혁신단 27일 「유환성」씨 등 6명 시상 -
천안지역의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모를 통해 발굴되었다.
천안시는 27일 충남사회복지현신사업단이 천안복지에 대한 시민 친화적 복지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는데,
최우수상에는 △‘천안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 복지향상’ 방안을 제시한 「유환성」(40세, 두정동)씨가 선발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천안시내 무인 자동화장실 설치 및 관리사업’ 방안을 제시한 「이상익」(37세, 백석동)씨와 △‘행복이 꽃피는 기업을 위하여’를 제시한 「이종우」(48세, 원성동)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에는 △‘복지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 「윤주희」(41세, 신방동)씨와 △‘성정복지관과 성정2동사무소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제안한 「유경환」(36세, 목천읍 신계리)씨와 △‘Leg", go ~천안’을 발표한 「정영복」(21세, 불당동)씨가 선정
되었다.
이날 선정된 아이디어 중 실현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내용을 천안시의 사회복지 시책에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