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계룡시, 호국보훈의 달 행사!
조국을 위해 땀과 피 그리고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은 영원히 기억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국방수도 계룡시 보훈활동 소식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국가유공자기념비 제막식
" 대한민국 자유수호의 마음 담은 무공수훈국가유공자비 제막식"
계룡시 엄사근린공원에는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충령탑이 있어 국방수도의 의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충령탑이 있는 근린공원에 '무공수훈국가유공자비'가 세워져 제막식을 하였답니다.
▲ 계룡시 충령탑
국방수도 계룡시 엄사근린공원에 세워진 충령탑은 위국헌신의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상징의 탑입니다.
▲ 무공수훈국가유공자탑 제막식
뜨거운 한 낮의 열기가 가득한 2024년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엄사근린공원 충령탑 앞에서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이 실시되었습니다.
▲ 제막식 전 국가유공자탑 모습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가 하얀 포장에 가려 제막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제막식 단상
제막식 행사는 정확하게 오후 2시에 시작이 됩니다.
▲ 제막식 참석 내빈
오후 2시가 되면서 계룡시장(이응우), 대전지방보훈청장, 계룡시의원과 계룡시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계룡시민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제막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사회자 제막식 개식
계룡시 복지정책팀장 사회로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행사는 내빈소개 - 국민의례 - 경과보고 - 기념사와 인사말씀 - 축사 - 기념비 제막 및 기념촬영 그리고 폐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님들의 희생을 기립니다! 계룡시장, 시의원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시작된 제막식입니다.
▲ 자랑스러운 태극기
나는 대한민국수호와 자유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지켜내겠습니다.
▲ 계룡시 보훈단체장과 충남지역 보훈단체장의 국기에 대한 경례
이날 제막식 행사를 위해 충남지역의 보훈단체장들이 함께해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행사의 의의를 더욱 깊게 하였습니다.
▲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든 참석자들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음악과 함께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였습니다.
▲ 계룡시장 기념사
국방수도 계룡시 시장(이응우)의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건립의 취지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기념사를 전하는 모습입니다.
"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 · 보국수훈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우리의 후손에게 계승 발전되는 보훈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룡시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기념사입니다.
▲ 계룡시 무공수훈자회장 인사
계룡시 보훈단체인 무공수훈자회 회장의 힘찬 거수경례 후 국가유공자비 건립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 계룡시의회 의장의 축사
예스 계룡! 국방수도 계룡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계룡시의회 의장(김범)의 계룡시 보훈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제막식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 대전지방보훈청장 축사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대전지방보훈청장(강만희)의 제막식에 깊은 의미와 축하를 전하는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주요 행사가 진행되고 이날 하이라이트인 제막식이 진행됩니다. 참석 내빈과 보훈단체장, 계룡시 무공수훈자, 계룡시민이 함께 국가유공자비 하얀 포장을 내릴 준비를 합니다.
▲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드디어 대망의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입니다.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세계평화와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않은 무공수훈자 - 한국전참전 호국영웅, 월남전 참전용사와 일생은 군에서 대한민국 수호에 전념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탑입니다.
▲ 서서히 모습을 보이는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사회자의 인도로 두 손으로 잡은 줄을 당기자 국가유공자비를 감싸고 있던 천막이 스르르 벗겨지며 계룡시의 또하나 보훈의 상이이 된 국가유공자비가 그 모습을 보입니다.
▲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무공수훈자비 탑신의 상부에는 무공수훈자회 심볼마크를 두 손이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훈의 의미가 있답니다.
▲ 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완전한 모습을 보인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입니다.
보훈의 또다른 의미있는 제막식 행사에 참석한 계룡시장, 계룡시 무공수훈회 회장, 무공훈장 수훈자 등 모두가 힘찬 박수로 제막식을 축하합니다.
▲ 기념사진 촬영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에 참석한 참석자 모두가 새로게 자리한 기념비 앞에서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공식적인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이 막을 내렸습니다.
▲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부조물
국가유공자비 좌우와 후면에는 여러 부조물이 있습니다. 한 번 돌아봅니다.
태극기를 굳게잡은 국군용사의 상이 서 있습니다.
▲ 국가유공자비 부조물
기념비 왼쪽에는 검은색 대리석에는 월남전참전 사진을 음각으로 그려낸 전장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 국가유공자비 부조물
기념비 오른쪽에는 6.25 전쟁 때 기적같은 인천상륙 작전 후 서울 수복 후 태극기를 게양하는 국군의 사진이 새겨져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 우리의 마음가짐
호국선열의 피와 땀 그리고 목숨바쳐 지켜낸 대한민국,
그 뒤를 이어 무공수훈자 들의 희생으로 어어진 오늘의 우리,
자유수호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한 후손들의 마음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 기념비 건립취지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합니다.
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무공(보훈) 수훈자 명예 선양과 호국보훈 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사업기간 2024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계룡시비 100%(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엄사근린공원 內 월남전참전 기념탑 맞은편에 세워졌습니다. 가로 10미터, 세로 7미터에 기념비, 면 검은색 대리석에는 계룡시 거주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 58명, 보국수훈자 729명 총 787인의 자랑스러운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충령탑이 있는 엄사근린공원의 또 하나의 보훈의 상징으로 태어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계룡시민의
호국의 정신이 될 것입니다.
엄사근린공원충남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