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트 노라니블로거입니다.
오늘은 무창포해수욕장에 이어 무창포 바다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무창포 타워를 소개할께요.







무창포해수욕장엔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을 조망할 수 있는 무창포 타워가 있는데요.
지상3층(높이 45m), 연면적 557m2 규모로 2015년6월27일 개관을 했다고 해요.
전망타워에는 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휴게음식점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특산물판매장과 휴게음식은 판매하고 있지않은 듯 했어요.
대신에 그 공간을 지역주민 작품 전시화 나 무창포 작은도서관으로 활용하는거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무창포해수욕장이 관광지로 널리 널리 유명해서 특산물판매와 휴게음식점이 다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르면 무창포의 아름다운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구요,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의 성주산과 대천해수욕장도 볼수 있다고해요.
게다가 망원경이 무료! ㅋㅋㅋㅋ 저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닭벼슬섬과 무창포 수산물시장을 봤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만 있어서 닭벼슬섬과 무창포 수산물시장까지는 못가봤었거든요. 그런데  무창포타워에서 시원하게 망원경으로 닭벼슬 섬하고 수산물시장을 보니깐 좋더라구요.







타워는 주위 경관을 고려해 조화로운 전망을 연출하고 안정적이며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생동감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무창포해수욕장의 필수코스라고 해요. 전망타워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니 방문하시기전에 운영시간을 꼭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릴께요.
관람료는 어른 1천원, 청소년 및 군인 8백원, 어린이는 5백원인데 보령시민은 무료라고해요!







제가 갔을때는 밤낮의 기온차가 높다 보니 해무로 인해 대천해수욕장까지는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망원경으로 무창포해수욕장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망원경이 얼마나 잘 보이는지 무창포해수욕장을 걷는 모습이 다 보일정도 였어요. 망원경은 무창포해수욕장 전체를 볼 수있게 총 3대가 있었는데요 각 망원경마다 볼 수 있는 방향들이 다 다르니 3대의 망원경을 다 보시는걸 추천 드릴께요.
 




3층엔 야외정원이 있었는데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보고 시원한 무창포해수욕장의 바닷바람을 느끼니 힐링이 자동적으로 되더라구요.
유아휴게실도 있고 층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무창포해수욕장에 놀러오면 꼭 무창타워를 방문해보시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무창포타워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