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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원도심 상권 살리기 특별한 체험행사 열려

2024.05.21(화) 16:32:23 | 당진신문 (이메일주소:mj9435@naver.com
               	mj9435@naver.com)

당진가족 원도심 사진관체험 행사에 참여한 황재두씨와 가족들의 모습.

▲ 당진가족 원도심 사진관체험 행사에 참여한 황재두씨와 가족들의 모습.


당진원시가지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유원종, 육성사업단)이 원시가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당진 가족 원도심 사진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당진 원도심은 도시개발로 인해 낙후되고 있어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당진원시가지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당진시의 공모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있는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육성사업단은 사전에 행사 참여를 신청한 당진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원도심 체험 사진관 △길가에사진관 △앙뜨리사진은행 △정일칼라 △하늘그림스튜디오 4곳에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행사는 5월 한 달간 18일, 19일 그리고 25일과 26일 등 4일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에 25가족씩 행사에 참여한다.

대상 가족들은 포토머그컵이 제작되는 동안, 원도심 내 쇼핑, 각종 행사 등을 참여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 대상 가족들은 포토머그컵이 제작되는 동안, 원도심 내 쇼핑, 각종 행사 등을 참여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사진 촬영 이후 육성사업단은 원도심 내에서 구경하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과 그리고 가족사진을 이용한 머그컵을 제작해 가족들에게 제공했으며, 원시가지 휴게쉼터에서 각종 체험 활동도 마련해 진행했다.

지난 18일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되던 원도심에는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들로 간만에 활기를 띈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선민 씨(신평면)는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가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되면 좋겠고, 원도심 상권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원종 사업단장은 “침체된 당진 원시가지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접목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고안해  원시가지 상점가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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