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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유관순횃불상 수상 호서고 이세희 학생, 상금 일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2024.05.10(금) 18:44:30 | 당진신문 (이메일주소:psychojys@daum.net
               	psychojys@daum.net)

호서고 이세희 학생이 유관순횃불상에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호서고 이세희 학생이 유관순횃불상에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호서고 이세희 학생(3학년)이 유관순횃불상에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세희 학생은 지난 3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진행한 제23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에서 20명에게만 주어지는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이세희 학생은 시상금 일부를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처를 찾아보던 중, 봉사를 해왔던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연합회 ‘두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을 하다가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를 알게 됐다는 이세희 학생.

이세희 학생은 “지역 아이들과 멘토링 활동을 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 이세희 학생은 “지역 아이들과 멘토링 활동을 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세희 학생은 “초등학생 때 학교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면서 상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중학교 2학년때 ‘두두’를 알게 돼, 또래상담자 역할을 하며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또래 친구들을 돕는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러던 중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했다. 멘토·멘티 포토카드 만들기, 클레이 활동, 손가락 인형 상황극 등 촉감, 미술적으로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전문 심리상담가, 임상심리사가 꿈인 이세희 학생은 앞으로도 지역또래상담 연합회 ‘두두’ 또래상담자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세희 학생은 “앞으로는 지역 또래상담 연합회 ‘두두’와 학업에 전념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는 해외 봉사나 더 큰 규모의 캠페인, 행사들도 진행해보고 싶다. 꿈은 정신의학이나 심리쪽의 학과를 진학하고 싶으며 임상심리사나 전문 심리상담사와 같은 직업을 가져 꾸준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외면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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