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플렌티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여행을 하며, 옛 추억이 그리워 논산에 있는 논산한옥마을에서 하룻밤 포근하게 쉬었습니다.
여유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옥마을에 들어가는데 좌측으로 200m 거리에 돈암서원이 있다는 표지판이 있네요. 돈암서원에 가려면 이곳에 주차하고 가는 거라고 해요.
한옥마을 숙소 체크인을 하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어서 두리번거렸는데 이곳으로 가면 되었어요.
▲ 사무실논산 한옥마을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입실은 16시, 퇴실은 11시입니다.
고즈넉한 한옥이 아름답습니다.
한옥마을 내 취사 등 화기사용이 안 되며, 조·석식 제공이 없습니다.
논산한옥마을은 반려동물 동반 입실 불가이며.
1촌은 넓은 대청마루를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체험촌입니다.
연중 무휴 : 4월~10월 9:00~19:00, 11월~12월 9:00~18:00
2촌은 전통한옥의 멋을 지닌 한옥생활체험촌이에요.
1, 2, 3경 5~6인실 100,000원, 4, 5경 2인실 50,000원
3촌은 현대기술을 접목한 한옥생활체험촌입니다.
6,7경 2인실, 8,9경 7인실, 10경 3인실, 11경,5품 6인실이 있어요.
우리의 숙소는 3인실 10경 3인실입니다.
숙소에 마루가 달려있는데요. 겨울철이라서 사용하지는 못했어요.
방이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과일을 깎아 먹을 칼도, 접시도, 포크도 없고 종이컵에 포트 하나가 다에요. 방에서는 물만 먹으라는 것인지~~
TV도 안 보여서 실망~~~
짠~~~
닫혀있는 문을 열어봤더니 옷장, TV, 냉장고가 나타났어요.
냉장고에는 생수가 들어 있었어요. 하지만 문이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했어요.
문도 너무 예뻐요.
논산한옥마을은 운영한 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방문객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어요.
좋았던 점, 불편했던 점을 적을 수 있어요.
방이 깨끗하고 뜨끈뜨끈해서 아주 잘 쉬었습니다.
아름다운 기와 담장 옆에서 투호 놀이도 하였어요.
한옥하면 장독대지요. 장독대가 나란히 나란히 예쁘네요.
이곳에서 150m만 가면 돈암서원이 나옵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논산한옥마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동차 소리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뜨끈뜨끈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논산한옥마을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
- 입실 16시, 퇴실 11시
- 문의 : 041-435-7030
- 논산한옥마을 예약과 결재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논산한옥마을 홈페이지 : https://
www.nshanok.kr: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