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자연품은 산책길 선천 '봉선지 둘레길'

서천 명품 풍경...생태학습교 걸으며 산책

충남 서천군 시초면 후암리 33-1

2024.02.26(월) 22:41:42 | 국보남자 (이메일주소:skj7621@hanmail.net
               	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1

안녕하세요. 충남 서천군에는 아주 큰 저수지가 있습니다. 바로 동부저수지이면서 봉선저수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충남 서천군 최대 농수원으로 충남에서도 4번째로 큰 규모의 저수지입니다. 이 저수지는 규모만큼이나 산책로(둘레길)가 잘 조성돼 있어서 봉선전수지의 산책로인 봉선지 둘레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2

동부저수지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제의 산미 증식계획의 일환으로 생긴 저수지로 신월리, 삼월리, 봉암리 등 여러 마을이 당시에 수몰됐다고 합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3

봉선 저수시 생태 학습 탐방교는 저수지 전체에 걸쳐서 잘 조성이 돼 있습니다. 산과 저수지가 어우러지 환경 속에서 고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수지 풍경으로 바라보는 노을 풍경부터 모든 것이 일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4

산책로 곳곳에는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소소하게 읽어가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대표적으로 봉선저수지에는 안장바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안장바위는 장군 명마의 넋이 서린 바위라고 합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5

저 멀리 생태학습교가 보입니다. 봉선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산책로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는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최근에 지어져서인지 시설이 전체적으로도 상당히 깨끗해 보였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6

생태학습교를 이용할 때는 꽃과 나무를 꺾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저수지 위를 걸어다니는 장소인 만큼 안전을 중요 시 해야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이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점을 꼭 기억하고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7

보도 블럭으로 정비를 해놓은 상태이지만 투명하게 곳곳에 바닥을 볼수 있도록 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살짝 무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생태학습 탐방교를 걷다보면 봉선저수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8

생태학습 탐방교를 이용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더 멋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 위를 마음껏 헤엄치며 다니는 다양한 철새로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 관찰을 직접 하는 것 만큼 재미가 더 있어서 아이와 함께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자연품은산책길선천봉선지둘레길 9

봉선저수지 둘레길은 물버들길로 불린다고 합니다. 모두 6개 코스로 구분이 되고, 총 길이는 12.5km라고 합니다. 도보로 걸으면 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니 걷고 싶은 분들은 이 점을 꼭 기억하고 들리시면 좋을 듯합니다.
 
 

국보남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국보남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