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밖에 없고 살 수 밖에 없는 천안 빵돌가마마을 뚜쥬르에 왔습니다.
와서 보니 단순 빵가게가 아니라 천안을 살리는 마을이구나 싶었습니다 
빵전문관, 케이크하우스, 뚜쥬르체험관, 천안쌀제분소, 허브하우스, 어린이베이커리, 빵마을카페, 천안쌀케이크하우스까지 정말 마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직접 재배해서 장식으로 사용하는 허브 하우스의 유리하우스는 눈이 온 겨울날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니 너무 매력적이었던 뚜쥬르. 



진로탐색체험관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체험관의 모습의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작은 요정이 살 것 같은 동화속으로 첨벙 들어갈것 같은 모습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갈 수밖에 없고 살 수 밖에 없는 천안 빵돌가마마을 뚜쥬르의 역사와 길을 알 수 있었는데요.
원가절감보다 신선한 빵 건강에 좋은 빵에 가치를 추구하는 뚜쥬르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천안의 향토기업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는 뚜쥬르의 자부심이 느껴졌답니다.



1992년에 처음 오픈하여 지금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뚜쥬루.



천안 농가와 상생협력하고 체결하여 지역사회를 위해서 공헌하는 이곳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천안팥과 천안쌀 고구마 천안을 살리는 기업이 바로 이곳이구나!! 





천안 팥을 직접 끓이는 제조 과정도 살펴 볼수 있었고 







천안쌀 제분소에서의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내최초 빵돌가마가 있는 천안 빵돌가마마을 뚜쥬르.
어린이베이커리가 2월 2일에 오픈했다는데 한번더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국내최초 빵돌가마의 규모는 어마어마 그 자체였습니다.



돌가마 만주와 거북이빵 돌가마 브레드가 베스트로 판매되고 있다는데 저도 한번 구매를 해서 빨리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천연 무농약 딸기만 사용하는 뚜쥬르의 빵을 만드는 그 정직한 마음이 안살 수는 없었습니다.



매일  천안 팥을 끓이고 천안 무농약 딸기를 연간 4억천만원을 사용하고 20년동안 식용유를 하루만 사용하는 정직한 기업. 뚜쥬르 



인공생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케이크 하우스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하는 케이크 하우스  써틴롤은 13000원인데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빵마을 카페와 천안쌀케익23은 붙어 있습니다.





천안쌀케익 23은 천안 쌀을 매일 직접 제분하여 23번 겹겹이 구운 케이크인데요 !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고 파이도 아닌데 겹겹이 느껴지는 그 부드러움에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한 빵을 선물 하고 싶었던 분들의 마음까지도 느껴지는 빵이었습니다.


돌가마 브레드를 판매하고 있는 빵카페 



방아를 900번이나 찧어 장작가마로 구워낸 속은 쫄깃한 겉은바삭한 빵중의 황제! 장작가마빵은 꼭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베스트 빵들과 함께 커피 세트가 판매되고 있어서 정말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돌가마만주와 거북이빵 돌가마브레드는 정말 맛있습니다.



카페 안쪽의 자리에는 기찻길이 보이는 뷰에는 늘 인기 만점 좌석이기도 합니다.
눈이 아직 녹지 않아 
하얀 눈세상과 펼쳐진 뚜쥬르의 모습은 낭만적이었습니다.

갈 수밖에 없고 살 수 밖에 없는 천안 빵돌가마마을 뚜쥬르의 모습은 단순 여행에서 들렸다 갈만한 코스가 아닙니다. 천안에서 꼭 사가야할 빵집이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마을 전체를 빵 내음으로 천안의 곳곳에 숨어있는 장인들의 농부의 피와 땀을 생각하며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정성을 가득 넣은 빵들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