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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논산화지중앙시장'

딸기 사러 시장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

충남 논산시 대교동 63-15

2024.01.16(화) 20:36:24 | 모닝스타 (이메일주소:gkgk2023@naver.com
               	gkgk20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에는 구역이 5 군데나 있는 큰 시장이다.

논산화지중앙시장 1

논산화지중앙시장은 3, 8 장이다.
사람들이 많고 볼거리가 많아 흥미진진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속담이 생각나는 날이다.

<장날>
‘장날’은 장이 서는 날을 말해요. ‘장’은 많은 사람이 모여서 여러 가지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에요.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장은 일정한 장소에서 항상 물건을 사고팔 수 있지만 옛날에는 보통 사흘이나 닷새에 한 번씩 장이 섰어요. 지역에 따라 장이 서는 날이 달라서 닷새에 한 번 서는 장은 ‘오일장’, 사흘에 한 번 서는 장은 ‘삼일장’이라고 불렀지요. 장이 서면 많은 사람이 그곳에 모여 물건을 사고팔았어요. 원래 ‘장날’은 사람이 죽어서 초상을 치르는 장삿날을 뜻했어요. 그런데 속담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장날’이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는 날’이 아니라 ‘장이 서는 날’로 바뀐 거예요.

<가는 날이 장날>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볼 일이 있어 큰맘 먹고 찾아갔는데, 마침 그날 마을에 장이 서는 바람에 친구가 장에 가고 집에 없지 뭐예요. 그래서 결국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해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생긴 거예요. 이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 속담을 쓰지요. 이와 반대로 뜻하지 않게 일이 잘 되었다는 뜻으로도 쓰여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마침 그날이 친구 동생의 생일이어서 음식을 푸짐하게 얻어먹는 경우가 그렇겠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화지중앙시장 5구역
▲ 화지중앙시장 5구역

5구역을 지나 4구역 돌다 보니 1구역 앞까지 오게 되었다.
5구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장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사람도 많고 시장도 컸다.

논산화지중앙시장 2

먼저 물미역 한 묶음을 샀다.

<물미역 조리법>
[물미역 씻는법] 물미역 씻는법을 살펴보면 소금 1큰술과 함께 물을 약간 넣어 조물조물 문질러주세요. 손으로 문질러준 물미역은 줄기를 잡고 흔들어 씻어주는데요. 여러번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줄기를 잡고 씻어주면 미역이 흐트러지지 않고 손질할 때도 깔끔하게 손질됩니다.

[물미역 데치는 법]
냄비에 물미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미역을 잡은 줄기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미역은 뜨거운 열을 만나면 이렇게 색깔이 변하게 되는데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고 식감도 떨어지니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면 바로 건져주시면 됩니다.
물미역을 데쳐 초장에 찍어 먹을 때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미역을 골라 주셔야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데친 미역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주세요 물미역은 물기를 짜주시면 생미역 데치기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를 정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물미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복통이 일어난다고 해요.
미역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분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역은 두부와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밑반찬으로 물미역 데친 것을 초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미역은 오래 끓이면 미역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손실된다고 하네요.
물미역은 이렇게 데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역초무침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출처=만개의레시피>
 
논산화지중앙시장 3

시장을 다니다 알게 되었는데
전집 앞에서 미역을 팔고,
카페 앞에서 딸기를 팔고,
고깃집 앞에서 튀김을 팔고~~~

시장구경해볼까요?

논산화지중앙시장 4

주걱 수제비는 달인 님이 하는 곳인데,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이네요~~
계속 줄이 죽 죽 늘어난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엔 꼭 가야겠다.

논산화지중앙시장 5

카페 앞에서 딸기를 샀어요~~
생딸기 라떼로 특허를 받아 방송에 나왔네요~

논산화지중앙시장 6

백설공주를 보셨나요?
처음 보았다.
모닝스타는 빠알개진 딸기를 샀는데 달콤 달콤 정말 맛있어요~

논산화지중앙시장 7

논산화지중앙시장 8

한씨네 앞에서는 튀김을 판매합니다.
일단 줄을 서야 한다.
방개튀김, 인삼튀김, 김말이, 오징어튀김... 다 맛있어요~~
방개튀김은 못 샀는데 다음엔 꼭~~~

논산화지중앙시장 9

생선가게 앞에 붕어빵이 웃고 있고요~~

논산화지중앙시장 10

1구역 쪽으로 가면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점점 더 흥미로워 진다. 

논산화지중앙시장 11

'시장닭집'은 닭이 요가를 한다. 
유황오리 지정판내업소이다.
닭도 한 마리 치고 싶었지만 일단 참았다. 

논산화지중앙시장 12

논산화지중앙시장 13

떡볶이와 튀김은 무조건 먹어야지요~
인산인해이다.
장날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신이 나는 곳인 듯하다.

논산화지중앙시장 14

어르신의 냉이, 달래도 샀다.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달래>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갖고 있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야생 달래는 이른 봄에 산과 들에서 자라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되어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식재가 되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논산화지중앙시장 15

'즐거운 야채 가게'도 사람이 너무 많아 다음에 가기로 했다.
많이 궁금해진다.

과일 사러 시장에 갔다가 '가던 날이 장날' 이어서 양손 가득 가득 한 짐이 되었다. 


논산화지중앙시장
충남 논산시 대화로 78
 - 매일 06:00~21:30
 - 전화 041-73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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