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영영이에요~

공주 산성시장에 갔다가 힘들어서 잠시 쉬고 싶었는데 산성시장에 미니식물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정식 이름은 휴그린 미니 식물원이네요~



2층에는 북카페도 있어요



작지만 고맙다는 말속엔 마법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양 옆에는 감성적인 글귀와 벽화가 있어요.
벽화의 강은 공주의 금강일까요^^?


산성시장 쉼터 휴그린

면적은 1층에 191.64 제곱미터네요. 9시부터 6시까지만 열려있으니 참고하세요~
북카페도 있고 키즈놀이방도 있다고 하니 북카페도 가봐야 겠어요.



6시가 되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니 그 전에 꼭 퇴장하세요!
갇히면 큰일나겠네요.


입구로 들어갑니다.
초록색 식물들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전경이에요.


야자나무







이 나무는 왜 묶어놓은 걸까요?









여기까지 왼쪽부터 둘러본 식물들이에요.
열대 식물들이 주로 있는 거 같아요.

이름이 안 쓰여있어서 아쉽네요



식물원의 가운데 부분이에요.





드디어 이름이 있네요! 알로카리아




뱅갈고무나무





작은 연못도 있어요~



미니식물원이라 그런지 연못도 작고 물레방아도 작네요^^


연못 속 알록달록한 돌들



우리집 어항에 있는 풀과 비슷해보여요ㅎㅎ


겐차야자



겐차야자는 야자나무 치고 크지 않은가봐요.


개구리왕눈이가 우산으로 썼을 것 같은 넓은 잎~


먼나무

먼나무의 먼이 무슨 뜻일까요?



여기가 포토존인가봐요^^



커피나무도 있어요~
커피 열매도 열릴까요?
혹시 북카페에서 이 커피나무 열매로 커피를 주는게 아닐지ㅎㅎ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구요~


관음죽





가늘고 긴 나무네요



이 야자나무는 정말 크네요. 천장에 닿아있는 거 같아요.





2층 북카페가 보여요



북카페에 가보기 위해 나왔어요.
화장실은 외부에 있어요


가끔 쉬어가도 괜찮아


시립도서관 행복 드림 북카페

시에서 운영하는 걸까요?



2층에서 본 식물원이에요
북카페 밖에 데크에서 볼 수 있어요
북카페는 영업장인 것 같아요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해서 북카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요


정겨운 옛날 농촌의 모습

살기좋은 공주의 모습인 거 같네요^^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산성시장 미니식물원 휴그린

미니 식물원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미니 크기는 크지 않아도 휴식이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 바로 올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산성시장에 왔다가 편히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산성시장 미니식물원 휴그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