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에서 영명학교쪽으로 가면 나갈 수 있는 쪽문이 있어요. 그쪽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고 공주독립운동기념관과 3.1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으니 묶어서 같이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효심공원의 입구 효열문
다시 정문으로 내려와서 효심공원으로 갔어요.
들어가봅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효원탑
효원탑 뒤의 효행상
이복을 둘러싸고 있는 동물들
분재솔도 멋지네요^^
행복가족상
효자 이복비
『이 비는 고려시대 향리인 이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고려말엽에 세워진 것으로 본래는 옥룡동 비선거리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1978년에 새로운 행적비와 함께 옥룡동 산7번지(옥룡동사무소 서남쪽)으로 옮겼다가 2016년 공주 효자공원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졌다. 이복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처음 보이는데, 고려의 아전이었고 효자였다는 기록만 있을뿐이다. 그 이후에 작성된 기록에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다만 효자 이복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전설과 이복이 어머니를 위해 들고 가던 국그릇을 엎었다 하여 "국고개"라 한다는 지명유래에서 이복의 행적을 짐작할 수 있다.』
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
박물관을 공원처럼 구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박물관이 휴관중이라서 효심공원을 포함해 박물관 경내가 공원처럼 잘 가꿔져 있어서 였습니다^^
박물관이 휴관중이라 아쉬웠지만 봄에 박물관 휴관이 끝나면 박물관 관람도 할겸 벚꽃 구경도 할겸 다시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