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는 문화재생사업의 하나로 농촌의 곡물창고에서 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한 대표적인 살ㅖ입니다. 현재는 총 4개동이지만 추가로 2개동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서는 다양한 예술 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특히 다목적홀은 전시공간 및 교육 세미나실로 운영을 하지만 최근에는 퀄리티 높은 전시회를 열어 논산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산 문화창고 중 세 번째 동은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빵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카페 바로 앞은 작은 연못이 있는데요.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눈사람과 트리로 장식을 하여 자연스럽게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 앞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봄여름 가을에는 야외에서 차 한잔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연산 문화창고에서의 체험활동을 하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며 만남의 광장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12월이면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딜 가나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교를 떠나 12월은 트리 행사의 하나로 우리의 생활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 트리의 불이 켜지면 너무 이쁜 장식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답니다. 여기 연산문화창고에도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 여기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커뮤니티 참여를 위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유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예술 프로그램 및 소규모 공연, 발표회, 워크숍, 대관 등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목적홀에서는 이중섭 작가 레플리카 전과 함께 연산문화창고 1동 스튜디오 w에서는 이중섭 작가를 상징하는 은지화를 모티브로 은박지에 나무 펜과 사인펜 등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목적홀 바로 앞은 생태예술 놀이터가 지금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2일 개장을 한다고 하네요. 아마 개장을 하면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은 공간일 겁니다. 연산 문화창고의 또 다른 명소가 탄생하는 거지요. 많은 분들이 연산문화창고에 오셔서 멋진 전시회도 관람을 하시고 체험도 하면서 즐겁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연산문화창고 카페 건너편은 그동안 곡물창고였던 것을 리모델링하여 기획전시장으로 운영을 하였으나 지금은 새로운 콘셉트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중입니다. 연산 문화창고 내 스마트팜 식물공장 옆 알곡 식당은 농업과 관광요소가 접목된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연산문화창고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은 물론 문화강좌도 열고 있으며 공연도 하는 그야말로 멀티 공간으로 논산의 명소로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 났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연산 대추축제도 연산시장 근처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연산문화창고 인근에서 열렸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장소랍니다.


연산문화창고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31번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