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은 이제 집에는 각종 기기를 제어할 로봇이 하나씩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시간에 맞춰서 음식을 데우고 청소를 하고 OTT 등으로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관리하는 기계이며 대화도 할 수 있는 로봇의 프로토타입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시대에서는 지역마다의 다양한 변화를 한눈에 보기 위해 대전의 컨벤션 센터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4.JPG)
올해에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달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5.JPG)
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비즈니스존 등 주제별로 구성해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스토리존은 17개 시도 별로 강조하는 지역발전 정책 스토리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미한 아트갤러리 또는 포토존 형태의 전시 부스를 연출해 두었는데요.
충청남도는 국방의 도시 계룡을 대표로 활용한듯 보였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6.JPG)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좋아한 것은 바로 이벤트였습니다. 계룡 지역을 상징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지향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벤트로 작은 선물도 주고 있었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7.JPG)
한 국가의 경제를 말할 때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규모입니다. 규모는 인구가 기반이 되어 산업화된 경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인구만 많다고 해서 국가가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8.JPG)
최근의 변화라면 기초지자체 차원을 넘어서 광역지자체 차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충남을 상징하는 캐릭터도 눈에 뜨입니다. 미래에는 지역소멸을 걱정하면서 동시에 지역발전을 고민해야 되는 요즘입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79.JPG)
소유 경제에서 경험경제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넘어가면서 시간이 돈만큼이나 중요한 자원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국방로봇이나 AI기반의 사회가 만들어지면서 시간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것은 지방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아닐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80.JPG)
전국은 스마트특성화전략산업이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추친되고 있는 각종 전략산업은 로컬브랜딩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살 만하면서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려 지역을 살리는 것은 전략산업과도 발맞추어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81.JPG)
충청남도는 K-방산의 거점 지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82.JPG)
충청남도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주도하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충남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충남 농업의 미래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1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83.JPG)
광역차원의 협력, 지역 시그니저 발전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충청남도의 비전이 눈에 띄입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에서엿볼수있었던충청남도의지향점 1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01/IM0002013284.JPG)
이번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엑스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