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이 많아져서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이 있을 정도지만 이른 아침은 아직도 여행하기에 좋은 날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여름꽃인 연꽃이 만발하면서 가까운 곳의 연꽃 명소는 벌써부터 많은 사진가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기도 하답니다. 저도 빠질수 없죠! ㅎㅎ, 주말 아침을 이용해 가까운 당진시 합덕읍 합덕제 수변공원을 찾아 연꽃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았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연꽃뿐 만이 아닙니다. 능소화도 제철을 맞아 아름다운 색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고, 초록의 빛들도 바람에 흔들리면서 아름다운 여름을 표현하고 있었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연꽃의 색들이 감동을 불러왔답니다. 어찌 그리 색이 아름다운지 새삼스럽게 자연의 위대함을 알아가는 7월의 여름 아침이 소중하게 다가왔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이슬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니 어느 보석 못지않게 아름다웠답니다. 빛에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자연을 만들어놓은 천연 보석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된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하얀 연꽃도 마치 조명을 밝힌 것처럼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연두와 초록의 조화에 아름다운 흰색까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흐린 주말 아침이었지만 마음은 연꽃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워져 새삼스럽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합덕제 수변공원을 걸었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연꽃의 특징은 지고 피는 모습과 열매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연꽃잎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기도 한답니다.

아기가 활짝 웃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ㅎㅎ, 저도 한참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연꽃이 있어 더운 여름도 활기차고 싱그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혼자서 웃게 된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한 폭의 명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이었답니다. 연꽃은 없었지만 연두와 초록이 이렇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다니요!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합덕제 수변공원은 지금도 완성이 되지 않아서인지 몇 년 후에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충남 지역에도 아름다운 연꽃 명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넓고 아름다운 연꽃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걷게 되었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연꽃)

날씨가 덥다고 여름을 피해 갈 수는 없답니다. 이른 아침 연꽃을 보는 여행도 여름을 활력 있게 보내는 방법 중의 하나였으니까요 ~~ 우리가 살고 있는 충남 지역 가까운 곳에도 아름다운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들이 많이 있답니다. 덥다고 피하지 말고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행복한 여름 추억을 남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합덕제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