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 입니다.
오토캠핑장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요.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바다.
여름에는 사람에 치일 정도로 캠핑하시는 분이 많아요.
한적하게 겨울바다 보러 왔지요..

옆으로는 갯바위들이 있고, 날이 좋으면 낚시 포인트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추운겨울이라 한산한 바다죠.

▲ 차박 캠핑하기 좋은 곳.

지금은 도로로 보이지만 날이 따듯하면 차와 텐트가 즐비한 곳이지요.
파도소리 들으며 바다멍~~ 하기 딱인 장소에요.
겨울바다 캠핑하시는 분도 몇분 계시네요.

흰발농게. 황발이가 서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멸종위기 보호대상 해양생물 이라고 하네요.
물이 들어오면 더 멋진 흰발농게가 떠있을텐데 아쉽네요.

몽돌해변입니다.
돌이 매끌매끌 .. 이쁘지만 몽돌 밀반출 금지! 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오토 캠핑장이 있어요.

소나무 그늘과 바다를 공유할수 있는 캠핑장소에요.
여름에 매미소리와 파도소리 들리는듯 하네요.

벌천포 해수욕장. 지역사람은 벌말 이라고도 합니다.
주면에 염전도 있구요.  어릴적 보았던 어촌마을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요.
신축건물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추억 속으로.....하고싶은분이라면 벌천포 해수욕장 겨울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