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맛집 백화산 가든입니다.
태안 초입에 위치에 있고요. 태안 여행 가는 길에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물가 인상에 식사비는 7천원입니다.

1층은 정육점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대량으로 많이 구매하십니다.

내부가 넓고 시원하게 탁 트여있어요.
원목 테이블과 의자... 시끄러운 의자 소리가 안나서 좋아요. 

신선한 야채들이 많았고요. 
반찬의 종류는 20가지 이상입니다.
계절 나물과 채소들, 떡복이, 미역국, 호박죽까지...

다른 뷔페 집과 다르게 족발이 참 인기가 많았어요.
돼지껍데기, 불고기 보다 족발이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족발 드시러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는 듯 했어요.
족발을 한 접시 드시는 분도 계시는데 반주로 소주와 함께 ~^^
저도 먹어봤는데 맛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왜 족발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족발때문인지 소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어르신들은 좋은 반찬과 함께 하시네요~

다른 부페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족발입니다.
쫄깃하고 부드럽고. 7천원으로 족발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