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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포구 따라 내포여행' 발간

2022.08.25(목) 13:20:39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메일주소:https://www.cihc.or.kr/
               	https://www.cihc.or.kr/)

'포구따라 내포여행-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포 이야기' 표지

▲ '포구따라 내포여행-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포 이야기' 표지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내포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대중에 알리기 위한 ‘가야산·삽교천 문화권 스토리텔링 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인 <포구 따라 내포여행 -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진짜 내포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내포(內浦) 문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구를 주제로 한 여행 서적이다. 바다에 접하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 지역 8개 시·군(당진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아산시, 예산군, 태안군, 홍성군)의 포구 24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책자는 각 포구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보, 주변 관광지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 앞부분에는 내포 지역의 역사와 정의에 대하여 설명하는 ‘내포 알쓸신잡’, 계절별·유형별·MBTI별 추천 여행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소 낯선 개념인 ‘내포 지역’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내포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내포의 포구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구 따라 내포여행』은 충청남도 내 도서관, 관광안내소 등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최초로 내포지역 포구를 전수조사하였다. 비록 내포지역의 포구들은 현재 간척 등으로 흔적은 남아있지 않지만, 삽교천 등 하천들에 위치한 포구들은 내륙과 해양 교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은 “‘갸아샨·삽교천 문화권 스토리텔링 총서’를 통해 도민들이 ‘내포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연구성과가 널리 알려져 내포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갸아샨·삽교천 문화권 스토리텔링 총서’ 1권으로 내포 지역의 불교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찬란한 내포불교 이야기>를 발간했으며, ‘가야산·삽교천 문화권 스토리텔링 총서’ 3권으로 내포 지역의 천주교 전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 준비 중에 있다.


담당부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041-84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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