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달5일간 『디딤돌 융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디딤돌 융합캠프』 는 보령교육지원청 상상이룸교육센터의 SW교육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쏙쏙캠프가 함께 진행되었다.
1, 2일차에 운영된 상상이룸교육센터의 SW교육은 3D펜으로 생활용품 만들기와 레고형 로봇인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로봇을 제작한 후 코딩하여 작동시켜 보았다. 그리고 쏙쏙캠프는 3~5일째 운영되었는데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대학생 멘토들과 초등학생 멘티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배움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 쏙쏙캠프는 ‘인권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세계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며 모두 하나 되는 공동체 운동회에 참여하면서 나, 너, 우리의 모두의 귀함을 새삼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빠지지 않고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SW교육, 그리고 대학생 멘토 언니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배움의 눈이 넓어진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했다.
한내초 박선희 교장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진지함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체험중심의 배움 캠프를 운영하여 교육 가족의 교육적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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