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생겼습니다.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에 족욕 체험장이 생겨서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이며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족욕 체험장입니다.

제가 찾은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족욕을 하기 전 발을 깨끗하게 씻고 족욕물에 발을 담군 다음 즐기면 됩니다. 

세족장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족욕 전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들어가야 할 것.
그리고 송풍기 사용 시에 사람에게 향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지품은 개인이 잘 챙겨야 하고, 음주나 흡연 오물 투척과 같은 행위는 당연히 하면 안 되겠지요.

족욕장 근처에는 분수대가 있는데요.
뜨거운 여름날, 더위를 피해 모인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바닥 분수는 오전 10:00시부터 저녁 22:00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계룡시청 농림과 공원녹지팀에서 운영하고 있네요.
분수대를 이용할 때 분수대를 발로 차거나 막는 행위는 고장의 원인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 반려동물과 자전거 및 인라인 스케이트를 출입할 수 없다고 하네요.
분수대에 쓰레기나 이물질을 버리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분수대 물을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쉴 수 있는 벤치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놀다가 지치면 이곳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답니다.

모두 규칙을 잘 지켜 더운 여름날 더위를 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이용했으면 하네요.
앞으로 계룡시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