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충남학 교외교육’ 실시
돈암서원, 추사고택 등 현장답사
2021.05.17(월) 14:51:41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립대학교는 환경보건학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남학 교외 교육을 4월 30일, 5월 7일 2회 걸쳐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에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논산소재)과 명재고택을, 5월 7일에는 충남의 인물 추사 김정희 고택과 기념관을 찾아 교외 교육을 진행했다.
교외 교육은 충남지역 유명 유적지를 찾아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고택과 기념관을 탐방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된다.
충남학 홍보를 위한 UCC 제작을 병행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다른 학생들의 작품과 공유하는 등 충남의 역사·문화·인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도립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7년, 14학기) 600여 명의 학생들이 충남학을 통해 충남정신을 배우고 본인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남학을 운영해오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041-635-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