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 보고 신선한 조개구이까지
서해안 대표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
2020.07.24(금) 16:46:32 | 앙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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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1129@naver.com)
2020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 상반기를 지나 더운 7월이 되었네요.
더운 여름에는 해수욕장과 계곡으로 여행을 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야 하는데, 올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조심스러운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에 해수욕장은 한 번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지난 주말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대천해수욕장으로 진입하니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를 한 뒤 입장해도 된다는 파란 팔찌를 나누어 주시네요.
▲대천해수욕장 부근에 도착하면 발열체크 후 나누어주는 팔찌
저희가 방문한 날은 조금 흐렸지만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가 답답한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네요.
▲서해안 대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서해바다
바다를 보기 위해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간격을 정해 놓았더라구요. 작은 것들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바다 구경 후 조개구이를 맛보러 조개구이집으로 이동하였어요. 수족관이 제일 깨끗한 곳으로 선택하여 입장.
▲금강산도 식후경
대천해수욕장의 대부분의 조개구이집은 서해안에서 나오는 조개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도 저렴한 편이라 여름철 방문한 관광객들도 꼭 먹고 가는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였어요.
▲조개구이 4인 무한리필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예방 팔찌도 착용하였기에 기념으로 크로스 사진 하나 찍으며 오순도순 소중한 사람들끼리 대화 나누며 맛있게 조개구이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 대천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도 먹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맛있는 조개구이 먹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