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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집 주변에 있는 보물 같은 산책로,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

따사로운 햇살 아래를 거닐다

2020.05.22(금) 08:39:25 | 송배우 (이메일주소:actor_song@naver.com
               	actor_so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집주변에있는보물같은산책로배방공수지구근린공원 1
▲아산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

다들 코로나 때문에 사람 간 거리두기를 지키시느라 많이 고생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집안에만 갇혀 있는 요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분좋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그곳이 집 근처라면?
 
오늘은 아산시 배방읍쪽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아산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근린공원 산책로
▲근린공원 산책로
 
근린공원의 산책로입니다. 깨끗하게 쭉 뻗어 있는 길과 오른쪽에 위치한 정자 보이시나요?
 
비가 쏟아진 다음날이라서 날씨가 엄청 쾌청하고 좋았습니다.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산책로에 사람이 거의 없긴 했지만, 그래도 종종 공원을 거니시는 분들이 보였어요. 저도 느긋한 마음으로 기분좋은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햇살 아래 빛나는 벤치
▲햇살 아래 빛나는 쉼터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맑게 갠 하늘과 햇살 아래에서 빛나는 쉼터, 이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힐링이 되었답니다.
 
맨발로 밟으며 걷는 자갈길
▲맨발로 밟으며 걷는 자갈길
 
바로 그 옆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자갈길이 있었어요. 공원이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맨발로 걸어도 괜찮겠더라구요. 피로가 쌓인 발에 신선한 자극을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산책로에 위치한 운동기구들
▲산책로에 위치한 운동기구들
 
산책로 옆에는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력운동부터 유연성 운동까지 집에만 있느라 굳어 있던 몸을 조심스레 풀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코트
▲배드민턴 코트 
 
농구코트(반대쪽에도 있습니다)
▲농구코트(반대쪽에도 있습니다)
 
좀 더 본격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바로 배드민턴 코트와 농구 코트입니다.

이미 몇몇 주민들이 농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깨끗한 초록색 코트 위에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
▲개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  
 
그늘 아래 흐르는 물
▲그늘 아래 흐르는 물
 
공원 산책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옆에 개천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저는 걷는 동안 들리는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평화로운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런닝을 하기에도 좋겠죠?
 
환상적인 날씨와 예쁜 산책로
▲환상적인 날씨와 예쁜 산책로
 
정말 화창한 날씨와 그 아래에서 아름답게 조명을 받는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걷는 내내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산책로처럼 보였습니다.
 
애완동물 주의 안내 현수막
▲애완동물 주의 안내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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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함께 공연 이용시 지켜야할 수칙
 
이곳 근린공원은 애완견을 데려와도 괜찮은 공원이랍니다. 단, 목줄을 꼭 착용하고 배설물을 담을 봉지를 챙기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깨끗하게 관리되는 공원이니만큼 애완견과의 즐거운 산책 후에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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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의 전경
 
햇살 덕분에 정말 아름다웠던 산책로,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이었습니다. 
 
혹시 주변에 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한 번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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