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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산도와 태안을 이어주는 연륙교에 다녀왔어요 :)

12월 개통을 앞둔 태안-원산도 연륙교

2019.11.18(월) 22:08:51 | 앙양님 (이메일주소:yjm1129@naver.com
               	yjm112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앙양입니다. 

오늘은 원산도와 태안을 이어주는 연륙교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산도는 보령에 위치한 섬으로, 현재 개발이 많이 되고 있는 섬이에요. 보령-원산도를 이어주는 해저터널과, 원산도-태안을 이어주는 연륙교의 개통이 얼마 안 남아 대한민국의 1등 관광지가 원산도가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저희는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원산도 저두항에 도착했어요.
 
원산도에 도착했어요.
▲원산도에 도착했어요
 
서해 바다는 갯벌로 인해 깨끗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원산도 해수욕장과 바다는 여러분의 마음처럼 넓고 깨끗하네요. 겨울철이라 관광객이 없어서 한적한 것이겠지요? 
 
원산도 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원산도의 넓고 깨끗한 바다
▲원산도의 넓고 깨끗한 바다 

그럼 이제, 원산도를 구경했으니 연륙교를 지나 태안으로 넘어가 볼까요?
 
원산도-태안으로 차를 타고 이동
▲원산도-태안으로 차를 타고 이동
 
연륙교를 지나니 원산도에서 태안이 금방이네요.
꽃지해수욕장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보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왜 태안 꽃지해수욕장이 명성이 자자한지 아마 오시면 아실 거예요.
 
태안의 꽃지해수욕장
▲태안의 꽃지해수욕장
 
낚시 초보가 낚시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가볍게 꽃지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낚시대를 던졌으나…, 아마도 다음에 또 오라는 뜻인 것 같네요.
 
초보낚시꾼은 꽃지해수욕장에서 시간을
▲초보낚시꾼은 꽃지해수욕장에서 시간을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원산도와 태안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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