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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

2019.11.12(화) 14:07:12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1

제5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마라톤대회가 2019년 11월 10일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2,000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마라톤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오세현 아산 시장님과 국회의원,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하프마라톤, 10km, 5km 순으로 출발했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2
 
올해는 단풍이나 은행잎이 계절에 비해 늦게 떨어지는 바람에 뛰는 데에 불편함이 적었지만, 단풍 잎사귀를 잘못 밟으면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번 판을 단 마라토너들이 결승점으로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3


숨을 헐떡거리며 온 힘을 다해 골인점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일도 흥미진진하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4
 
아산 은행나무길은 가을의 노란 단풍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전국에서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아산 시민들의 쉼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나 맛집 등이 있고 인근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를 모신 현충사가 있는 곳이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5


5km 마라톤은 은행나무길 광장을 출발하여 경제진흥원을 지나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였다. 성별과 나이를 초월하여 뛰는 건강한 사람들의 모습과 간혹 외국인들도 보였다. 연인 혹은 가족들도 참여하고 심지어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참석하여 달렸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6
 
곡교천을 따라 노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은행나무길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 드는 시기가 다소 늦은 감이 든다.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이 길을 걸으며 가을의 운치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아산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 7


대회 5km, 10km, 하프, 10km 단체 등 4종목 1위~5위에 입상한 선수들은 트로피와 상금, 부상품 수여가 있었다,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메달과 아산시에서 수확한 쌀 5kg도 배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은행나무길 마라톤협회를 참조하면 된다.

은행나무길 마라톤협회: http://www.a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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