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더위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위가 오르면 오를수록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이란 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지식을 발굴하여 도시민이 체험하고 학습하게 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독특한 농촌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을 의미합니다.
 


팬션과 체험, 캠핑, 물놀이 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덕바위마을입니다. 
 


나무의 이름을 따서 만든 캠핑장도 있는데, 농촌특산물의 공동 판매, 온라인 쇼핑몰 공동운영, 덕바위마을 내 시설(식당·카페·체험 교육장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귀농 귀촌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등의 제휴도 가능한 곳입니다.   
 


다양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정표도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생태습지에서는 아이들의 체험이 많이 이루어져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인기가 많은 시설은 바로 물놀이장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연 속 물놀이장인 덕바위 물놀이장은 동해안의 천연 식용소금을 이용한 인공해수풀 정화시스템을 적용하여, 락스 등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공해수풀은 보통 바다 근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영장인데 내륙에서는 처음 보네요. 
 
 
물놀이 시설의 규모가 작지 않은 곳입니다.
  
 
덕바위 농촌마을의 매력은 또 캠핑에 있었습니다. 팽나무 캠핑장·넝쿨 캠핑장·해송 캠핑장·은행 캠핑장·적송 캠핑장·느티 캠핑장·은달캠핑장이 있으며 각박한 도시생활을 잠시 내려두고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덕바위 캠핑장에서 여름피서를 해볼 수 있습니다.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덕바위마을의 덕바위는 마을 뒷산에 머먹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농촌을 살리기 위해 먼저,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까지 들어오는 길이 시원하게 열려 있는 덕바위마을에서 여름피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