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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제6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현장을 찾아서

2019.06.05(수) 18:18:39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알려면 자신에 대해 진단을 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달 말에 열린 올해 논산 청소년 진로박람회의 주제는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로 논산시와 논산계룡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와 상담복지센터, 논산계룡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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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아이가 있는 지인들도 있습니다. 많지 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진로를 재단하려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짧은 소견과 지식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매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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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로가 한 번 정해지면 오래도록 그 길을 걷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직업 군인이나 교사 등은 한 번 진로가 정해져서 들어가게 되면 오래도록 그 방향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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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소재의 대학과 각종 직업군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청소년들에게 직접 상담을 해주고 논산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은 중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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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집안의 경제적인 능력과 상관없이 인생을 살아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방향을 어떻게 정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의 주체는 철저히 청소년 본인이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을 뿐더러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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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에서 대학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대학은 진로에서 잠시 거쳐가는 순간이지만 그 흔적은 아주 길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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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자기 이해존, 직업체험존 등 7개 주제로 진행된 127개의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는 한편, 115인의 멘토단과의 맞춤형 상담 및 진로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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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과 관련된 출간물들도 있는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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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을 시작할 시기에 무얼 즐겨볼 수 있는지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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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박람회는 자기 이해존, 직업체험존 등 7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127개 부스에서 체험행사가 열렸는데 진로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청소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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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진로 결정은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보통 진로라고 하면 직업을 가지는 것으로 국한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로는 인생의 큰 방향입니다. 그 결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의 의견입니다. 만약 부모가 그 진로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은 본인의 부족함이나 원하는 욕심이나 편리함 등이 반영되어서는 안 되며 충분히 진로의 미래를 숙고할 수 있을 정도로 신중할 수 있다고 판단해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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