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단오 부채’는 바람이 불어야 제 맛!

공주대에서 즐기는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

2019.06.04(화) 17:45:27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박물관(관장 서정석)는 6월 4일(화) 오전 11시 30분 박물관 앞 일원에서 ‘여름이 오는 길’이라는 주제로 2019 세시풍속 중 단오행사를 개최했다.

나만의 단오부채로 여름을 즐긴다

▲ 나만의 단오부채로 여름을 즐긴다

 
단오 행사는 공주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지역문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부채 만들기, 수리떡 나누기, 길놀이(풍물)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과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주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풍물패신바람’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박물관에서 대학본부 앞까지 진행되고, 수리떡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풍물패 신바람과 원성수 총장의 화이팅 장면

▲ 원성수 총장과 풍물패 신바람의 화이팅 장면


이날 박물관은 캘리그라피 작가를 섭외하여 직접 써주는 부채를 선물하고 본인이 직접 만드는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교직원, 학생, 시민들이 단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원성수 총장은 “해마다 대학 박물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는 단오행사에 지역 주민들과 직접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의 장을 적극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좌 2번째)과 박물관 직원들이 단오부채를 들고 한 컷!

▲ 원성수 총장(좌 2번째)과 박물관 직원들이 단오부채를 들고 한 컷!

시민과 학생들도 단오부채를 들고 기념촬영

▲ 시민과 학생들도 단오부채를 들고 기념촬영


한편, 공주대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정월대보름과 함께 한 해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가 6월 7일이지만 학생들의 시험일정 등을 고려하여 앞당겨 진행했다.

 

 

 

금강뉴스님의 다른 기사 보기

[금강뉴스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