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에서 즐기는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박물관(관장 서정석)는 6월 4일(화) 오전 11시 30분 박물관 앞 일원에서 ‘여름이 오는 길’이라는 주제로 2019 세시풍속 중 단오행사를 개최했다.
▲ 나만의 단오부채로 여름을 즐긴다
특히, 이날 공주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풍물패신바람’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박물관에서 대학본부 앞까지 진행되고, 수리떡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 원성수 총장과 풍물패 신바람의 화이팅 장면
원성수 총장은 “해마다 대학 박물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는 단오행사에 지역 주민들과 직접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의 장을 적극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성수 총장(좌 2번째)과 박물관 직원들이 단오부채를 들고 한 컷!
▲ 시민과 학생들도 단오부채를 들고 기념촬영
한편, 공주대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정월대보름과 함께 한 해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가 6월 7일이지만 학생들의 시험일정 등을 고려하여 앞당겨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