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무료 나눔 행사 열린다
29일 나무 나누기 행사…유실수 등 2100주 선착순 배부
2019.03.27(수) 16:41:04 | 충청남도
(
chungnamdo@korea.kr)
“다가오는 식목일, 과일나무 심으세요.”
충남도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내포신도시 도청 옆 행복 나눔의 숲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열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유실수와 소나무 등 경제수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도민과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도는 대추·감·매실·밤·자두 등 5종의 과실나무 1100주와 편백·소나무 등 2종의 산림수종 1000주를 도민 1인당 2주 씩 선착순 배부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또 나무 심는 요령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나무 이름표도 나눠준다.
도 관계자는 “숲으로 그린 행복 충남의 꿈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손에서 시작한다”며 “식목일을 맞아 아파트나 정원, 농촌 마을 공한지 등에 풍요로운 미래를 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공부서
산림자원과 산림자원팀
041-635-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