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지만 지역별로 걸으면 걸을수록 매력에 빠지는 곳이 많은 것 같다. 논산에도 걷기 좋은 데크길로  논산 2경인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이 있다. 특히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일몰시간에 도착하면 석양이 탑정호에 내려앉아서 걷기 좋은 코스로 인기가 많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해질녁에 도착하여 데크길을 걷다 보니까 어느덧 어둠이 내려앉아 서서히 조명이 밝혀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도 만나게 된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자연학습원과 들꽃원, 잔디마당, 연꽃원, 전망대, 억새길 등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휴식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많은 곳이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찾아갔는데 붉은 노을이 그림처럼 다가오고 데크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든다.



조금 더 걸어가니까 살랑살랑 바람이 불면서 갈대가 흩날리고 갈대 사이로 붉은 햇살이 살며시 머리를 내밀고 있는 풍경을 만나게 된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정자로 살짝 보이는 저녁노을이 장관이라 잠시 전망대로 올라가서 일몰 풍경과 탑정호 전경을 보게된다.



탑정호 수변테크길은  약 2.9km로 탑정호와 일몰풍경을 보면서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논산 일몰명소답게 맑은 하늘과 저녁노을이 논산 8경 중에 논산 2경으로 꼽을만한 절경이다.



논산 탑정호는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양촌면 일원에 걸쳐 있는 호수인데요.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큰 호수이자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은 탑정호 수변을 따라서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은 곳이다.



잔잔한 호수와 일몰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탑정호 테크길에서 인증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