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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2018.12.11(화) 12:21:39 | 충청여행기 (이메일주소:ok3683@naver.com
               	ok36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바위들의 자아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용봉산의 매력이다. 또한 바위틈을 뚫고 자란 소나무는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준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 한 형상인데서 유래 했다고 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충남의금강산홍성용봉산 1

용봉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내가 오늘 등반한 사진이 잘 설명되어 있다.
구룡대를 시작으로 전망대를 지나 최영장군 활터를 거처 숲속의 집 쪽으로 하산하였다.
등반하는 곳곳 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마치 슬라이드 사진첩을 보는것 같았다

 충남의금강산홍성용봉산 2
 
충남의금강산홍성용봉산 3

충남의금강산홍성용봉산 4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경치는 일품이다
산행중에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눈앞에 펼처진 병풍같은 산세는 나로 하여금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을을 절로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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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하지만 산행후 먹는 식사는 즐거움이 두배인듯 하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든든하게 돌아가는 길은 뿌듯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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