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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국내기업 투자유치 9000억 육박

2018.12.06(목) 22:43: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25개사, 5개 시·군 3200억원
수소 제조업체 사상 첫 유치
7월 이후 47개 기업 8700억

 
충남도가 수소 제조업체를 사상 처음 유치하고,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급증했다.
 
또 계룡 제2산단을 비롯, 서남부 지역에 기업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덕양 이치윤 대표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에 따르면 25개 기업은 계룡과 당진, 금산, 서천, 예산 등 5개 시·군 내 산단 39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021년까지 320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47개 기업에 87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MOU 체결 25개 기업 중 본사 이전 업체는 16곳, 수도권 이전 기업은 10곳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000명에 육박할 것이다.
 
도는 이번 25개 기업의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매년 4780억 원의 생산과 114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로 인한 도내 건설 효과는 생산 유발 4370억 원(전국 영향 913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660억 원(〃 3200억 원), 고용 유발 4223명(〃 5676명) 등으로 분석됐다.
 
양 지사는 “충남은 2000년 이후 연평균 6.5%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2016년 기준 GRDP 117조 원 전국 3위, 1인 당 GRDP 4984만 원 전국 2위라는 지표는 충남의 경제적 위상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경기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나 “민선7기 충남도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를 목표로, 누구라도 기업하고 싶은, 가장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산업용지 적기 공급 ▲상생산단 조성 ▲국내·외 이전 기업 인센티브 제공 및 이주 기업 직원 지원 확대 ▲기업 본점 이전 시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 따른 사후평가 제도 도입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0억 원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 펀드 2500억 원 운영 ▲수출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품 국내 판로 개척 및 구매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입지과 041-635-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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