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집중
도 농업기술원, 안전지침 당부
2018.10.19(금) 09:51:08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된다며 농업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2017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수확철(10월~11월)에 농업기계 사고 465건이
발생했다. 전체 사고(1459) 중 3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농업기계사고 중 67%가 운전
부주의(977건)로 인한 사고였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 출입시에는 농업기계의
특성상 저속차량임을 감안해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교통신호를 준수해야한다. 또 방향지시등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계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기적인 휴식으로 위험 상황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에 집중해야 하며 핸드폰을 휴대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철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041-635-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