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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에 물어보세요

도 농기원, 농가 직접 찾아가 현장 애로사항 해결

2018.08.23(목) 17:07:0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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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22일 천안 입장면 호당리 마을, 태안 가을꽃 축제장 납품용 경관조성국화 분화재배농가 그리고 천연살충제인 제충국 재배·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는 원거리에 위치한 영농현장을 담당연구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화훼담당자가 합동으로 직접 방문하여 화훼재배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고, 신품종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충해 방제 등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현장컨설팅으로 지난 3월부터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지정하여 월 2회 실시하여 화훼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속되는 폭염과 함께 고온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파밤나방과 시들음병 방제법 및 강풍 피해 대책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비방법 등이 현장지도 됐다.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경관조성국화를 활용한 마을가꾸기 지역인 천안 입장면 호당마을은 거봉포도 주산지로 올해 마을길, 마을 경사지 및 휴경지 등에 약 25,000주의 신품종과 차 국화를 식재하여 마을 경관조성과 국화 화분 및 국화차를 생산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소득사업화 일환으로 경관조성국화를 분화재배하여 태안 가을꽃 축제장 납품 및 지역 축제장 등에 판매할 계획으로 마을 공동으로 재배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살충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제충국을 재배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고온기 제충국 재배 및 품질향상 방법, 활용 확대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연구사는 “찾아가는 화훼이동 연구소 운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화훼농가들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화훼재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화훼연구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관조성국화에 대하여 품종개발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발된 국화들을 활용한 분화재배, 농어촌마을 휴경지 식재, 마을가꾸기 경관조성용 식재 및 원예치료에 이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041-635-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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