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대피 등 태풍 관통 긴장 속 상황 점검
양승조 지사, 23일 해양수산부 장관과 태안 안흥항 방문
2018.08.23(목) 17:00:49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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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양승조 지사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태안을 찾아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했따.](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823/IM0001245406.jpg)
▲ 양승조 도지사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태안을 찾아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태안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23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태안 안흥항을 방문, 태풍 내습에 대비한 선박 결박과 어선 대피 상황을 점검하고, 방파제 등 어항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 사항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태풍이 닥치기 전까지 각종 시설물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안흥항 어선 및 어항시설 점검에 이어 양 지사는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군청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 상황을 청취한 뒤, 각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어선대피등태풍관통긴장속상황점검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823/IM0001245407.jpg)
![어선대피등태풍관통긴장속상황점검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823/IM00012454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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