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럼픽 금메달 신의현 공주시에서 카퍼레이드
공주시민들 성대하게 환영하며 기쁨 함께 해
2018.03.27(화) 01:41:07 | 금강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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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럼픽에서 크로스컨트리로 한국 동계패럴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신의현(38세 창성건설) 선수와 어머니 이회갑 여사가 26일 오후 공주시청을 출발해 공주산성문화공원까지 카퍼레이드를 했다.
산성문화공원에서 신의현 선수와 가족들을 맞은 시민들은 환영식에서 기쁨을 함께 했다.
신의현씨는 2006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어 슬픔에 잠겨있었지만 부모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이를 극복, 아내 김희선(베트남 출신, 마이킴히엔)씨 내조로 재기했다.
이들부부에게는 딸(11세)와 아들(9세)이 있다.
![신의현 선수가 어머니와 카페이드 하는 모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327/IM0001192485.jpg)
▲ 신의현 선수가 어머니와 카페이드 하는 모습
![공주 산성문화공원 환영식 모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327/IM0001192486.jpg)
▲ 공주 산성문화공원 환영식 모습
![신의현 선수와 아내 김희선씨가 환영식에 참석해 있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327/IM0001192487.jpg)
▲ 신의현 선수와 아내 김희선씨가 환영식에 참석해 있다.
![환영식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많이 찾았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327/IM0001192488.jpg)
▲ 환영식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많이 찾았다.
![공주장날을 맞은 시민들이 환영하는 모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80327/IM0001192489.jpg)
▲ 공주장날을 맞은 시민들이 환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