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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필스송밴드 “버스킹 문화 선도할 것”

기타 하나로 꽉 찬 소리 선보여 오는 20일, 필기타학원에서 희망콘서트 진행

2018.01.09(화) 19:29:30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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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싶다는 의미로 지어진 필스송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그들을 위로하는 밴드다.

2015년 8월 결성된 필스송밴드는 읍내동에서 필기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태희 원장과 그의 기타 제자인 보컬 한규연 씨와 보컬 겸 매니저 방효진 씨가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임태희 씨는 어릴 적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혹독한 훈련기간 동안 기타로 위로받은 그는 대학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수원에서 학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당진에서 기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컬을 맡고 있는 한규연 씨는 어릴 적부터 취미로 노래를 하고, 대학 시절에는 밴드 활동을 했다. 한 때 한규연 씨는 가수 조성모의 <To Heaven>, <아시나요>와 성악가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만든 이경섭 작곡가로부터 가수 제의도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이루진 못했단다. 그 열정이 이어지며 필스송밴드가 결성됐다.

다양한 감정을, 필스송만의 색깔로
오직 통기타로만 반주하는 것이 특징인 필스송밴드는 임태희 씨의 연주에 맞춰 한규연 씨와 방효진 씨가 노래를 한다. 기계음악이 아닌 기타라는 악기하나로 꽉 찬 소리를 선보이는 밴드다.

필스송밴드는 지난해 난지섬 해수욕장 개장식, 당진시청 로비 런치음악회,  필스송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소아암로하드증후군어린이돕기 행사, 당진청년페스티벌 토크콘서트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삽교천에서도 7080부터 신곡까지 버스킹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매년 1회 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6주에 한 번 희망콘서트 개최
필스송밴드는 2018 필스송 희망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4시 필기타학원(시장남길 49번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필스송밴드는 당진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6주에 한 번 개최하는 콘서트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성금 기탁한다.

임태희 씨는 “당진에서 버스킹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당진에서 더 많은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도 필스송 희망콘서트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니 애정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5335-2021(방효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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